본격적인 장마가 다가오기 전 제습기 구매 TIP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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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다가오기 전 제습기 구매 TIP은?
온/오프라인 제습기 판매 국내 1위. 위닉스 뽀송 19L 출시
[사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습기 위닉스 뽀송 19 ℓ 인버터 제품과 공식모델 공유
기상청이 예보한 본격적인 장마가 코앞에 다가 왔다. 5월에는 강수일수가 최근 10년간 동월 평균 강수일수보다 2배 이상 늘어났으며 기상청은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비가 온 날을 총 18일로 집계 했다. 최근 10년(2011~2020)간 5월 평균 강수일수 8.1일보다 10일이 많은 수치다.
제습기는 집안의 습기를 없애 뽀송한 실내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장마를 대비해 제습기 구매시 TIP에 대해 알아보자. 제습기는 냉각식으로 분류되는데 공기 중의 수증기를 물로 응축시켜 습기를 조절한다. 수증기를 응축시키기 위해서는 이슬점 이하로 공기의 온도를 내려야 한다. 때문에 냉각식 제습기는 냉각을 위해 에어컨과 같이 냉매를 이용한다. 프레온 냉매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제습기에는 R-22가 사용된다. 습한 공기를 팬을 이용해 빨아들인 뒤 냉매를 이용한 냉각장치(증발기)로 통과시킨다. 냉각장치를 통과하면 공기의 온도가 낮아지고, 공기가 이슬점에 도달해 공기 중의 수증기가 물로 변해 냉각관에 맺혀 물통에 떨어져 모인다. 찬물을 담은 컵의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과 같은 원리인 셈이다. 습기가 제거된 건조한 공기는 응축기를 거쳐 다시 덥혀진 후에 실내로 방출된다. 상대습도가 높을수록 공기 중의 수증기가 물로 변하기 쉬워 제습에 효과적이다.
에어컨 역시 제습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제습기에 비해 에어컨은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제품이다. 10평형 정도를 비교할 때 에어컨의 소비전력은 1,600~1,800W정도이고, 제습기는 200~600W 정도이다.
최근의 제습기는 물통이 꽉 차면 자동으로 운전을 정지하는 만수 정지 기능, 습기를 제거한 바람으로 의류 및 신발을 건조하는 기능을 갖추는 등 다양하게 변모하고 있다. 제습기의 용량은 국내 KS표준환경기준에 의거하여 온도 27℃, 상대습도 60%의 실내조건에서 24시간 연속 가동할 때 제거되는 습기(응축수)의 양으로 나타낸다.
국내 제습기 시장은 2009년부터 위닉스가 온/오프라인 누적판매 기준 1위로 제습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GFK DATA) 또한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2021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에서 제습기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 되었다.
위닉스 관계자에 따르면 “제습기 구매 TIP은 에너지소비효율이 1등급인지 우선 확인 하는 것이 좋다. 현재 고효율가전 구매시 10% 환급이 가능한 지원사업을 활용 하길 추천 한다. 적용 대상은 건조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가전이 포함 되어 있다. 그리고 제습기 구매시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인증하고 있는 HD마크(실내용 제습기 단체표준인증) 여부다. HD마크를 받기 위해서는 제습능력, 소비전력, 소음 등 제습기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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